전쟁 속에서 사랑과 화합을 배워가는 유레카와 렌턴의 이야기
할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는 14세의 소년 렌턴은 삶이 늘 지루하고 답답하기만 하다.
게다가 자신의 아버지가 대재앙을 물리친 우주의 영웅이라는 사실은 그를 늘 부담스럽게 한다.
그나마 유일한 즐거움은 하늘을 나는 스포츠 '리프'로.
렌턴은 언젠가 자유롭게 하늘을 누비고 싶다는 꿈을 꾼다.
하지만 렌턴의 삶은 어느날 거대한 로봇을 조종하는 소녀 유레카를 만나게 되면서 바뀌게 되는데...